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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 판결규탄및 엄정 대응촉구!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기자회견 2020-05-07 13:24
카테고리인권복지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기자회견문 4.27.hwp (138KB)

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 판결규탄및 엄정 대응촉구!

 4월 27일 오후 1시 반 전북대병원 정문앞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기자회견을 전북대 병원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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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전북대 교수회가 낸 '제적'의견을 최종적으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받아들여서 전북대에서는 제적 처리가 되었으나 과거 성폭행을 저지른 고려대의대생이 퇴학을 당한후 다른대학 의대에 입학한 경우처럼 자신의 성범죄 사실을 속이고 다른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도 함께 하고 있는 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해결 및 의료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북지역대책위(준)에서는  전북대의 성폭력 가해 의대생제적 징계에 대한 입장입니다.   


전북대의 성폭력 가해 의대생제적 징계에 대한 입장 


오늘 가해자에 대한 징계 결정을 접하며 우리가 전북대와 전북대병원에 전할 이야기는 네 글자로 충분하다.


당연하다.


반인권적 폭력을 저지르고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한 의대생이 학교에서 징계를 받고 쫓겨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사과하라.


사건 발생 이후 1년 6개월 넘게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뻔뻔하게 전북대병원에서 실습했던 가해자의 모습에 고통 받았을 피해자, 그런 상황을 알 수 없었던 환자와 보호자, 병원의 구성원 그리고 도내 유일 국립병원을 믿었던 도민들에게 사과하라.


책임져라.


가해자가 접해왔던 주변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안심하고 문제를 밝힐 수 있도록, 향후 대학 내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책임져라.


  


2020년 5월 4일


  


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해결 및 의료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북지역대책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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