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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4 3.8 세계여성의 날2020-02-13 11:26
카테고리 3·8세계여성의날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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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3월은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함께 합니다.

전북지역 단체들이 공동주관하여 펼치는 전북여성대회는 오는 36()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주 중앙살림광장(중앙교회 앞마당)에서 개최됩니다.

민주주의는 후퇴되었고 차별과 빈곤은 가속화 되고, 소통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다시 희망을 보고 함께 힘을 만들고 싶습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희망을 이야기 해 봅니다. 지금은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 받고 있지 못한 암울한 현실에서 여성의 삶으로부터 나오는 희망의 메시지 민주주의, 평등세상, 소통사회를 위해 한 명 한 명의 수많은 여성들의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2014 전북여성대회는민주주의·평등세상·소통사회라는 슬로건으로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담아 ‘3.8 여성선언으로 발표합니다. 또한 올해의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 걸림돌을 시상함으로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웹진과 보라 소식지에 안내된 일정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 본행사가 시작합니다.

*입춘이라지만 내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따뜻하게 하고 오시어요! 의상 컨셉은 "보라색"입니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

1) 2014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 논의

. 일시 : 2014211() 오후 4

. 장소 : 본 연합 사무실

. 내용 : 지역 3.8 기획 및 참여단체 논의(전북자활 김복례 부회장)

 

2) 2014 전북여성대회 본 행사 개요

. 일시 : 201436일 오후 4~ 6

. 장소 : 살림광장

. 내용 : (본 행사 : 430~ 530)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2014 전북여성대회

민주주의 / 평등세상 / 소통사회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

프로그램 순서

- 여는 공연 :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

- 개회사

- 연대사

- 올해의 전북여성운동 디딤돌. 걸림돌 시상

- 여성발언대 1. 장애인 성폭력 은폐한 자림복지재단 법인 폐쇄하라!

여성발언대 2. 성평등한 지방의회를 바란다.

- 중간 공연 : 성폭력예방치료센터 활동가 문을 여시오

여성발언대 3. 여성빈곤예방과 기초생계를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 3.8 여성선언문 낭독

- 닫는 공연 : 낯선 사람들

 

함께하는 단체 : 군산여성의전화, 전주여성의전화, 익산여성의전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타, 전북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전북지부,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예방치료센타, 전북여성연구회, 전북여성단체연합, 사단법인전북자활협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타, 전북이주여성인권센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타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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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의 루트거스광장에서 13천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소리 높여 외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서 올해로 106년이 되었습니다. 올해의 3.8세계여성의날의 슬로건 <2014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 “민주주의” “평등세상” “소통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힘껏 내었답니다.

 

36일 살림광장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축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성운동의 디딤돌은 여성주의 가치를 실천해낸 원광대 28대 총여학생회가 수상하였으며, 여성운동의 걸림돌은 장애인성폭력을 은폐한 자림복지재단과 가해자와 전라북도 공무원 성추행사건 가해자와 전라북도가 선정되었습니다. 분야별 3.8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발언으로 자림복지재단 규탄, 성평등한 지방의회, 여성 빈곤예방을 위한 지원, 발언으로 평등세상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그리고 3.8 여성선언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을 위한 실천 약속과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성폭력예방치료센터 활동가들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밴드 <낯선사람들>의 멋진공연으로 3.8 전북대회를 마치며, 모두가 춤추는 축제로 끝맺었답니다.~

 

38~! 한국여성대회는 올해로 30회로 전국의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서 보라물결을 일렁이며 펼쳐졌습니다.

 

한국여성운동상을 시상하여 여성이슈를 알려냈으며, 3.8 한국여성대회 선언문낭독으로 민주주의”, “평등세상”, “소통사회의 슬로건으로 변화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은미의 멋지고 신나는 공연으로 대회의 참가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는 시간이 되었으며, 변화의 실천을 위해 약속하는 힘찬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38일 세계여성의날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들의 요구를 함께 하기 위해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청광장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답니다.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떨면서도 대회 마지막까지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람과 생명을 위한 평화로운 노래를 부르며 힘찬 투쟁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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