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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5 3.8 세계여성의 날2020-02-13 11:26
카테고리 3·8세계여성의날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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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

. 일시 : 201536() 오후 130~ 230

. 장소 : 한옥마을 곳곳

. 내용 :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15 전북지역 캠페인

성평등을 향한 걸음에 함께 해요!”

 

1908년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인 것을 기점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3 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도 여성단체들과 뜻을 함께 하는 단체들이 모여 여성의 날을 알리고 전북지역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나와 우리의 의미있는 변화를 꿈꾸며 성평등한 우리 사회를 위하여 함께 걸어요! 3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전주 시내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함께 걸어갑니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북지역캠페인

 

다양성과 차이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

폭력과 차별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

일상생활 속 성평등과 생명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해 ~

 

한옥마을 4곳 캠페인 (전동성당 사거리 - 경기전 앞 - 물레방아 앞 - 풍남광장 앞) : 풍남문 광장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예방치료센타)

: 풍남문 광장 사거리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여성노동자회)

: 경기전 앞 (전북여성인권지원센타)

: 한옥마을 물레방아 앞 (전주여성의전화)

 

    - 2015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

<사회적협동조합 '공간살림'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전북지부)>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전북지부는 여성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설립한 전문 가정관리사 공동체입니다. 전북지부는 2006년을 창립을 했으며, 8년의 활동을 통해 중장년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알선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가사일은 여자들이 하는 허드렛일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 가사노동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무엇보다 파출부대신 가정관리사라고 불러달라는 인식개선 운동을 통해 가사노동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차례 저소득 노인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한부모, 비정규직 맞벌이 가정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양립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협동조합법제정 이래 20152월 공간살림 사회적 협동조합전환을 하는 성과를 낳았으며 스스로 주인되는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호혜화 나눔의 돌봄 생태계 구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o 20063월 부설 전북가정관리사회 출범

o 20063월 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

o 200612월 사회적 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o 200812월 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1)

o 200911월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연탄나눔 사회서비스

o 200912월 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2)

o 201011월 저소득 노인가정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서비스

o 20152월 사회적협동조합 <공간살림> 인가

 

<참고>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동의 가치 재평가 요구

2014년 국제가사노동자의날 기념 설문(797명 응답)에서 응답자의 87.8%(700)가정관리사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답했음. ‘가사노동이 전문적인 노동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82.5%(571)그렇다고 답했음. 이 질문은 아니오라는 답변(55, 7.9%) 보다 모르겠다는 답변(66, 9.5%)이 더 많았음.

-2015 전북여성운동의 걸림돌

이주여성의 아동성폭력으로 인한 출산경험 사유를 혼인무효로 판결한 전주지방법원 제 2가사부 베트남여성A14세 때 따이족 남자에게 보쌈을 당해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출산 후 도시로 나와 홀로 살던 중 한국인 남편 김씨와 결혼 한 후 시부에게 2차례에 걸쳐 강간 피해를 입었다. 그 결과 시부는 징역 7,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정보공개처분을 받았다. 이후 남편측은 베트남에서 사실혼과 출산전력을 알리지 않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혼인무효소송을 냈고 전주지방법원 제2 가사부는 베트남에서 출산 전력은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판단, ‘사기로 인하여 혼인의 의사표시를 한 때에 해당된다고 결정하였다. 베트남여성A3일 동안 감금되어 강간을 당해 어린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해야 했으며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해자를 피해 다녀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주지방법원 제2 가사부는 아동성폭력 피해 여성의 인권을 무시한 채 형식적인 법 논리에 치중하여 성폭력 당했던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혼인했다는 이유로 혼인무효 판결을 낸 것이다


38세계여성의날기념 전북지역 캠페인

 

1908년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전북지역에서도 여성단체들과 뜻을 함께 하는 단체들이 모여 여성의 날을 알리고 전북지역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와 우리의 의미있는 변화를 꿈꾸며 성평등한 우리 사회를 위하여 한옥마을 4(전동성당 사거리 - 경기전 앞 - 물레방아 앞 - 풍남광장 앞)에서 전주여성의전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타, 전북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전북지부,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예방치료센타, 전북여성연구회, 전북여성단체연합이 함께 하였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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