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성주의 학교를 시작합니다!

<강좌 소개>

1강 여성주의 미술

남성작가의 여성 재현과 여성작가의 자화상에서부터 여성은 어떻게 재현되는지, 그리고 1세대에서 3세대까지 여성주의 미술작품읽기를 통해 여성주의 미술과 여성주의적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일시 : 2015년 9월 10일(목) 오후 3시 ~ 5시(2시간)

장소 : 다가동 스토리

강사 이충열

● 여성주의 저널 ‘일다‘ 여성주의 미술 강좌 및 연재 등

2강 해방의 정치학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에 대해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 것,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 페미니스트로 사는 것의 다름과 차이를 이야기 합니다.

일시 : 2015년 9월 14일(월) 오후 3시 ~ 5시(2시간)

장소 : 다가동 스토리

강사 전희경

● 오빠는 필요 없다 저자, 공저 성폭력을 다시 쓴다 등

3강 성정체성과 성별에 대한 편견과 혐오

왜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자이고 어떤 사람은 이성애자이며 또 양성애자인가 ? 왜 우리의 젠더, 성이 무엇이건 간에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이어야 한다는 완고하고 전형적인 틀에 억압하거나 침묵을 강요하게 하는 걸까? 지금 한국사회 성별에 대한 편견과 혐오에서 권리인정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사회적, 종교적 편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동안의 우리의 시각을 진지하게 성찰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5년 9월 24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본관 317 강의실

강사 한 채윤

● 한채윤의 섹스말하기, 공저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여성주의 학교 <간다>, 남성성과 젠더 등

4강 차별을 무기로 진격하는 대학교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대학강사인 저자 오찬호는 요즘 이십대들을 무엇이 이렇게 내몰았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말 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힘내라’, ‘도전하라’는 식의 입에 발린 위로와 격려만을 건네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이십대를 위한 진정한 위로와 이십대의 의무는 무엇일지 고민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5년 10월 1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 전주교육대학교 김서종홀

강사 오찬호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 저자

올해는 총 4회로 여성주의 학교가 진행됩니다. 1,2회는 다가동 스토리에서 여성활동가 및 시민들과, 3,4회는 전북대, 전주교대 학생들과 함께합니다. 수강문의는 전북여연 사무국 063. 287 .3459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