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제목2003 여성인권·복지증진 사업 2020-04-09 14:42
카테고리인권복지
작성자 Level 8

1. 호주제 폐지를 위한 운동과 대안 가족제도 홍보 활동

1) 안티 호주제 페스티벌및 의식변화를 위한 교육

) 안티 호주제 페스티벌

. 일시 : 2003521() 오후 13

. 장소 : 전라북도 도립 여성중고등학교 강당

. 주최 : 전북여성단체연합 / 후원 : 전라북도

. 내용 : ‘딸들이 행복한 세상예술집단 오름 공연 및 기타주변행사

. 평가 :

- 구체적인 참여대상이 정해지면서 교육의 효과를 가져옴.

- 호주제 폐지에 대한 인식환산을 위해서라도 구체적 대중에게 다가갈수 있는 프로그램이 요구

) 안티 호주제 마인드 교육

. 일시 : 20035241027(6)

. 장소 :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사무실

. 주최 : 전북여성단체연합 / 후원 : 전라북도

. 내용 :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기타 모임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성과인권위원회 강사를 활용하여 호주제 관련한 전반적 내용들과 대안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

일시 : 524일 대상 :남원여성발전연대 임원 강사 : 이미정 (전북여연인권부장)

2

일시 : 528일 대상 : 열린포럼희망21 임원 강사 : 황자윤(익산여전회장)

3

일시 : 613일 대상 : 여성인력개발센타 강사 : 김미숙 (전주여전)

4

일시 : 624일 대상 : 전성교회 교인 강사 : 조선희 (전북여연사무처장)

5

일시 :1011일 대상 : 여성노조 조합원 강사 : 봉귀숙 (전북여성노동자회)

6

일시 : 1027일 대상 : 군산여전 소모임 강사 : 민은영 (군산여전)

. 평가 :

- 교육에 대한 방법론을 다시한번 고민하고, 대상선정에 있어 사업제출전에 많은 고민이 필요

- 호주제폐지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고민

 

2) 호주제폐지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호주제 너머 으랏차차! 평등한 가족으로

. 일시 : 2003531() 오후 45)

. 장소 : 남원 사랑의 광장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 주관 : 전북여성단체연합 / 후원 : 여성부

. 내용 : 호주제 폐지를 위한 길거리 미니강연 및 문화행사

. 평가 : 호주제 폐지를 위한 전국순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남원여성발전연대와 함께 진행하였다. 남원지역에서 호주제폐지 운동의 기회가 희소했던 만큼 좋은 기회가 되었다.

3) ‘호주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다일만인 남성선언

. 일시 : 20035616

. 장소 : 전라북도내 500인 남성

. 내용 : 호주제 폐지에 동의하는 전라북도내 남성 500인 선언

. 평가 : 양성평등한 문화에 저해되고 호주의 부담을 안고 있는 남성들이 호주제 폐지에 동의한다는 의식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 남성 500인 선언을 전개하였다. 전국적으로 일만인 남성들이 함께 했다.

4) 호주제 폐지를 위한 전북여성연대 발족

. 일시 : 20031013() 오전 1030

. 장소 : 전라북도 여성회관 강당

. 주최 : 호주제 폐지를 위한 전북여성연대

. 내용 : 호주제 폐지를 위한 전북여성연대 발족식

딸들이 행복한 세상예술집단 오름 초청 공연

. 이후 활동 내용 : 전라북도내 45개 여성단체가 연대하여 호주제 폐지 민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동시에 전라북도내 지역 국회의원들의 1:1 마크맨 활동으로 호주제 폐지 동의를 받아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q. 평가 ; 호주제 폐지에 대한 여론을 모아 전북지역의 여성연대 조직을 구성한 것은 시기에 걸맞게 조직되어 여성단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였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압력이 국회와 정당 상황에 따른 변화로 인해 힘있게 추종되지 못했다.

 



​2. 성담론 소모임

1) 운영

. 12차 성담론 소모임 (110() - 보다 나은 성 환경)

. 13차 성담론 소모임 (214() - 즐기는 성)

. 14차 성담론 소모임 (314() - 청소년의 성)

. 15차 성담론 소모임 (1016() - 성담론 모임 운영에 대하여)

. 주체 : 전북여성단체연합열린전북성담론에 관심있는 개인회원

. 평가 : 성담론 소모임 운영이 꾸준히 진행되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후 성원 구성과 주제 운영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겠다.

 

(5) 여성노인, 여성장애우, 청소년, 아동 등 여성인권옹호 활동

1) 전주지방노동사무소 공권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 일시 : 20021127현재까지

. 내용 : 20021127일 전주지방노동사무소내 민주노총 등 집회도중 집회에 참가한 여성인권활동가를 성추행이 발생하여 가해당사자와 전주지방노동사무소를 고발하였고, 이에 전주지방노동사무소측은 피해당사자를 명예훼손 등 무고혐의로 역고소하였다.

. 활동 : 전북여성단체연합은 피해 여성인권활동가의 피해사실에 비추어 성추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 요구와 역고소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4차례의 진정서를 접수한바 있다. 그러나, 1심 재판에서 피해 여성인권활동가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현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 평가 : 최근 성폭력 사건에 있어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알리고 법의 처벌을 호소할 때, 가해자로부터 역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인권활동가의 성추행 사건도 이와 다를 바 없어, 피해 사실을 규명할 만한 마땅한 채증 자료가 없게 되자 피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여성 인권 관련법 개정과 함께 피해자 역고소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피해자를 도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여성단체의 고민이 필요하다.

2) 부안 공권력에 의한 성폭력 대책위

. 일시 : 20031130현재까지

. 내용 : 부안 핵폐기장 유치 철회로 부안 군민들의 연일 촛불집회와 이를 막는 경찰병력이 대거 부안으로 주둔하게 되면서 폭력 진압과 연행 검문이 있었다. 지난 1130일에도 촛불집회에 참석하러 가던 여성 주민을 연행하려다 전경에 의해 여성의 상의를 벗겨내고 이를 항의하던 주민과 대치하며 피해 여성을 보호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 활동 :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사건 발생 이후, 성명서 발표와 함께 피해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통해 주둔 공권력에 의한 심각한 언어 성폭력 문제와 과잉진압에서 발단된 사건으로 판단하였다. 129, 피해자 배모씨, 김모씨와 함께 전라북도청앞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에서 구성된 20여개 여성단체들이 부안 주둔 공권력에 의한 성폭력 대책위를 구성하게 되었음을 선포하고, 피해 사실에 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평가 : 여성에 대한 일상적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에 의해 집회시 여성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여 무력화시키는 여성 폭력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참여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현 정권이 반인권적 폭력성을 드러낸 사건이다. 여성의 상의를 벗겨낸 가해 경찰과 이를 진두지휘한 지휘 책임자의 처벌과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3) 근친 성폭력한 전주시의원 구속 사건에 활동

. 일시 : 20031215

. 내용 : 수년간 근친을 성폭행한 전주시의회 모의원의 구속 사건.

. 활동 : 전북여성단체연합은 근친 성폭력을 자행한 전주시의회 모의원의 구속 사건에 대한 논평과 함께 전주시의회 의장 면담을 통해 전주시의회에서 즉각 해당 의원을 제명할 것을 촉구할 것과 단체 입장을 전달하였다. 이후, 법적 처벌과 피해자 보호 등의 문제에 주시할 것이다.

. 평가 : 사회적 공인의 신분으로서 근친을 수년간 성폭행한 전주시의회 모의원의 사건은 우리사회에 충격을 던져주었다. 뒤늦게나마 성폭력 범죄자가 구속되었고 피해자가 보호 조치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전주시의회가 더 이상 성폭력 범죄자인 모의원을 감싸안는 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의원직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하며, 검찰과 법원은 성폭력 가해자인 모의원에 대해 중죄로 다룰 것을 요구한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