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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 3.8 세계여성의 날2020-02-13 11:26
카테고리 3·8세계여성의날
작성자 Level 8

 

(보도요청)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가 열립니다.

 

봄이 옵니다. 3.8세계여성의날이 다가옵니다.

1908년 미국 루트거스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그것을 기념하여 시작된 3.8 세계여성의 날이 열립니다.

해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전국에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뜻을 함께하는 여성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가 열립니다.

 

이 날 행사는 성평등사회를 약속해~!” “평화로운 세상을 약속해~!” “99%의 행복을 약속해~!”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사회양극화로 인한 빈곤의 여성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알리고 여성이 인권과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또 생명의 소중함이 존중받고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이주민 등 소수자의 인노동권과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대안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지나간 날이 아닌,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날로서 현재진형형인 '그날'을 기념하여 모두의 힘을 모아 다함께 이 사회의 변화를 '약속'하며, 정의,평등,평화,공존의 가치를 높이 소리높여 외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와 한국여성대회가 함께 열리는 뜻깊은 여성대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 드립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영숙 이윤애 조선희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

 

일시 : 201238() 오후430~(사전캠페인) 오후5~6

장소 : 중앙살림광장(전주중앙교회 앞)

 

세부 프로그램

* 개막 퍼포먼스 - 우리가 만들어요~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 3.8 춤공연

* 여는 인사, 축사 및 격려사

* 3.8 메세지 전달 - 분야별 '약속해' 요구 발언, 콩트, 여성 참여발언

* 3.8 세계여성의 날 선언문 낭독

 

당일 행사 드레스 코드는 보라색입니다^^

* 당일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 한국여성대회

 

일시 : 2012310() 오후3

장소 : 서울시청광장

-- 전주출발 : 830(덕진종합경기장 앞)

 

세부프로그램

*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

* 3.8 여성선언과 퍼포먼스

* 거리퍼레이드 - 여성유권자 참여발언, 참가자 퍼포먼스

 

3.8 세계여성의날 한국여성대회에 함께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전북여성연합으로 참가 신청 전화주세요.~

 

담당자: 김영란 활동가 (063 287 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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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약속해~!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의 루트거스광장에서 13천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소리 높여 외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서 올해로 104년이 되었답니다. 104년 전의 변화를 위해 소리높인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에 또 하나의 목소리를 더하며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의 3.8세계여성의날의 슬로건은 <2012 약속해> “성평등한 사회를 약속해! 평화로운 세상을 약속해! 99%의 행복을 약속해의 세 가지 슬로건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평화롭고 성평등하며, 상위 1%만 누리는 행복이 아닌 99% 모두가 누리는 행복을 위해 변화의 목소리를 함께 내었습니다. 한미FTA반대, 비정규직 철폐, 반값등록금 시위, 여성의 폭력과 차별철폐를 위해 여성들은 가슴속에 촛불을 품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변화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 을 약속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19대 국회의원과 18대 대통령 선출에 힘을 합쳐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38일 살림광장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가 시작되었답니다.~! 전북여성장애인연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공연이 대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축사가 이어졌으며, 분야별 약속해 발언으로 여성폭력에 무감각한 사회 변화를 촉구하였으며, 버스노동자와 청소노동자의 노동권 투쟁의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또 여성 비정규직 차별 철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차별과 인식을 바꾸기 위한 목소리를 함께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 모두에게 힘을 주는 멋진 공연 인디밴드 크림 괜찮아 잘될거야~’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전주시 다문화가족센터의 판핑님의 변검술과 훌라후프의 화려한 공연이 함께 했으며,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와 전주여성의전화의 활동가들과 참가자들 모두 일어나 함께 추는 댄스공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북여성대회의 <2012를 약속해>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2012 여성투표행동 퍼플파티의 시민들과 나누는 정치수다 커피파티, 유권자 투표 독려 캠페인, 총선 후보자 여성의제 요구에 대한 공개질의서로 이어집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사람과 생명을 위한 평화로운 투쟁, 노래와 춤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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