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과 전북 국회의원 동참 촉구! 전북도의회의
차별금지법 건의안 부결 규탄!
전북
시민사회 기자회견
지난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발의에 10명의
의원들이 동참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됐습니다.
다음날인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전원위원회를 열어 포괄적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의견 표명을 결의했습니다.
인권과
평등을 외쳐온 시민들의 목소리에 변화의 응답 신호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까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을 환영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와 반대의 움직임도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에서는
7월
16일에
열린 임시회의의 상정 안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도의원의 가짜뉴스에 근거한 혐오 발언의 공격 속에 부결됐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왜곡을 일삼으며 평등사회로 나가는 발걸음을 저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21대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하며,
전북도의회의
차별금지법 건의안 부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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