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제목2020 여성주의학교 4강 진행했습니다2020-09-25 18:37
작성자 Level 8

○일시: 2020.09.24 (목) 18:30

○장소: 카프카

○강사: 이라영 (예술사회학연구자, 정치적인 식탁 저자)

○강의내용: 맛있고 윤리적인 밥상의 가능성



먼 곳에서 발걸음 해주신 강사님께서 활기차게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mb-file.php?path=2020%2F09%2F25%2FF454_20200925_11.jpg저서 '정치적인 식탁'에서와 같이 예술작품에 담겨진 속뜻을 알아볼 때,

여성은 개별성이 없고 어머니나 암컷으로만 환원시킨다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식탁에서의 여성의 위치, 급식노동자의 현실, 여성을 고깃덩어리로 만드는 현실에 대해서도 강의하였습니다.mb-file.php?path=2020%2F09%2F25%2FF455_20200925_22.jpg

​끝으로 강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비건 식탁 사진은 비건음식도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급식에 항상 고기가 포함된 식단, 음식점도 고기 위주인 세상에서는 비건으로서 실천하기가 어렵지만  어릴적 먹은 음식들은 비건에 가깝다는게 아이러니하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강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 겪거나 보아왔던 것이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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